문화와 자연을 탐험하는 여름: 2024 미야코지마 크로스보더 여름캠프
올 여름, 창영대학교 중국어센터는 일본 미야코지마와 손을 잡고, 한일 학생들에게 '2024 미야코지마 크로스보더 여름캠프'라는 학습과 탐험의 여정을 열었습니다. 8월 21일 아침 햇살이 미야코지마 해변에 내리쬐는 가운데, 본교와 일본의 5개 자매학교에서 모인 28명의 학생들이 10일간의 문화 축제를 맞이했습니다.
제1막: 언어의 다리, 문화의 교차
여름캠프의 첫 주는 언어와 문화의 충돌로 가득했습니다. 중국어와 일본어 수업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언어 학습 파트너가 되어, 웃음과 소통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개막 당일, 미야코지마 시청에서 열린 좌담회는 이 문화 여행의 첫 번째 정거장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현지 관료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의 청사진과 정책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 초중등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중국어 체험, 영어 교류, 점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일 학생들의 우정은 웃음과 협력을 통해 빠르게 깊어졌습니다. 이러한 교류는 이국에서의 첫 무지개가 되었으며,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융합시켰습니다.
제2막: 문화의 결을 느끼고, 자연의 품에 안기다
여름캠프가 두 번째 주에 접어들면서, 학생들의 발걸음은 실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야코지마의 모든 구석으로 향했습니다. 학생들은 삼선을 연주하고, 전통 춤을 감상하며, 미야코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미야코지마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화 탐험은 역사와 전통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미야코지마의 풍부한 자연 환경 역시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습의 장이 되었습니다. 해양 탐사 및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푸른 바다 속에서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환경 보호의 긴급성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 활동들은 자연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자극했습니다.
제3막: 끝이 아닌 성장의 여정
8월 30일, 성과 발표회를 통해 여름캠프는 막을 내렸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여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자랑스럽게 발표하며, 현지 주민들과 그들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이 문화 간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10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학생들은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를 사귀었고, 자연과의 친밀한 접촉을 통해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2024 미야코지마 크로스보더 여름캠프는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문화와 언어, 자연을 넘어선 깊은 경험으로, 모든 참가자의 인생에 독특한 장을 써내려갔습니다. 창영대학교 중국어센터는 이 여름의 장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시야와 마음을 넓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抵達宮古機場
開幕式-市役所代表拼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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